Byoungsoo Cho

Architect / BCHO Architects / Korea

Cho Byoung-soo is a South Korean architect and founder of BCHO Architects. He is known for his minimalist and nature-oriented designs that emphasize harmony between architecture, landscape, and materials. His works often use concrete, wood, and stone to create serene, timeless spaces rooted in Korean sensibility.

건축가 조병수는 ‘땅(흙)’, ‘자연’, ‘바람·하늘’을 건축의 출발점으로 삼는 설계를 한다. 그는 단순히 땅을 차지하는 건물이 아니라, 그 건물을 사용하는 사람이 좋은 삶을 영위 하도록 땅과 관계를 맺는 건물을 설계하는 건축가다. 그는 자연과 건축이 서로 조응하 며 스며들게 하는 설계를 한다. 이러한 건축은 사람들이 건물에서 걷고 앉고 사유하며 자연을 경험하는 총체로 다가오게 한다. 조병수는 하버드대학교 건축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2023년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총감독을 맡아 ‘땅의 도시, 땅의 건 축’을 기획하였다.

Cho Byoung-soo 是韩国建筑师，也是 BCHO Architects 的创始人。他以极简且面向自然的设计风格而闻名，强调建筑、景观与材料之间的和谐。他的作品常运用混凝土、木材与石材，营造出宁静而恒久的空间，深植于韩国的审美与感性之中。

チョ・ビョンスは韓国の建築家で、BCHO Architects の創設者です。建築・ランドスケープ・素材の調和を重視する、ミニマルかつ自然志向のデザインで知られています。彼の作品は、コンクリート、木、石といった素材を用い、韓国的感性に根ざした静謐で時代を超える空間を生み出しています。

Recommended by Chair Prof. Sang Hae Lee / Kookmin University